오늘은 빌라 옥상 누수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지 그리고 방수 비용을 지불한 금액은 얼마인지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엘베도 없는 빌라 5층을 매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꽤 되었던 일입니다. 한 5년 전의 일이었지요. 지금은 그 집을 처분하고 다른 집으로 이사 와서 살고 있지만
예전집에서 살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준신축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외벽을 타고 물이 줄줄 세더 군요.
그래서 옥상으로 바로 올라가 확인을 해보니 방수코팅이 깨져있는 부분도 있었고 벗겨진 부분도 많아서 이때부터 5층이 왜 안 좋다고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이사를 가지도 않았겠지요. 하지만 깨달음은 너무 늦어버려 눈물을 머금고 정보를 찾던 와중에 옥상 같은 부분은 공동관리이기에 각 세대마다 분할해서 낸다고 동네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말해야 되냐가 문제인데요. 요즘에야 신축 빌라 같은 경우에, 한 세대가 관리비를 걷어서 진행을 하곤 하는데요. 혹은 한 달에 얼마씩 해서 그 관리비를 모아두었다가 엘리베이터나 정화조 청소를 하였을 때 사용되는데요.
사실 이렇게 관리비를 매달마다 꼬박꼬박 내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매달 관리비 걷는 사람이 문자로 걷으라고 걷으라고 해야지 겨우 걷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게 빌라의 현실이지요.
아무튼 위에서 안내드린 것처럼 걷어지면 정말로 다행인데, 필자의 빌라는 관리비를 걷는 개념이 없어서 직접 방문하여 말을 걸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용기를 내고 말을걸어도 돌아오는 답변은 ” 옥상 5층이 사용하니까 5층이 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라고 하실 뿐이고
집주인들이 거의 다 갭투자 혹은 다른 곳에 거주하고 있고 들어와 있는 분들은 임차인 분들인지라 임대인과 원활한 소통이 안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계속 지나가고 물을 계속 새고 그래서 그냥 옥상 방수 코팅 업체를 불렀습니다. 부르고 나서도 골치 아팠던 것이 있었는데.
빌라 옥상 방수 코팅 업체
처음에는 오프라인으로 동네 주변 아무 데나 지도앱으로 찾아서 전화해서 불렀습니다. 견적을 받으려면 직접 보셔야 한다고 해서 방문하셨는데요.
정말로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더군요. 필자 또한 인터넷으로 어느 정도 가격을 파악하곤 있었는데, 배짱 장사와 가까운 가격을 제시하길래 단번에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온라인을 통하여 알려진 업체를 통하여 진행을 하였는데 가격이 정말로 저렴하더군요. 빌라 옥상 방수 코팅 오프라인에서 견적 받았을 때는 평균 20만 원 이상 달라고 하더니만, 온라인으로 알아보니 평당 10~15만 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업체로 정하였고 그렇게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공사를 하고 나서도 담당자분과 함께 외벽 통해서 집안에 물이 안 새는지 혹은 결로는 안 생기는지 등등 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유지보수가 가능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유지보수를 요청하면 감정적으로 갈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자 있는 부분은 바로 체크하여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셔야 도움이 됩니다.
빌라 옥상 방수 코팅 수명
빌라 옥상 방수 코팅 수명에 대해서 여쭈어 보았는데 평균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외선으로 인해서 방수코팅이 서서히 깨지기도 하고 그래서 10년에 한 번씩은 주기적으로 방수코팅을 진행해 주어야 물도 안 새고 좋다고 하오니 이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요즘에는 이웃끼리도 인사를 안 하곤 합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그리하여도 관리비를 걷을 수밖에 없기에 다행이지만, 빌라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팔을 걷고 나서주는 사람이 없는 것도 문제고,
옥상 방수뿐만 아니라 정화조 청소조차도 안 해서 나중에서는 녹물 혹은 흙물이 나오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정화조 냄새 때문에 집 싱크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오는 경우도 경험을 해보았는데요.
아무튼 이번기회에 빌라 옥상 코팅을 하시려는 분이시면 오늘 필자의 글을 잘 참고하여 주시고, 방수코팅과 동시에 정화조 청소까지 한번 살펴보시면 더욱 좋은 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