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아기 식단 배달표로 변경 후기

오늘은 12개월 아기 식단을 집에서 만들다가 결국 배달 업체로 사용하고 나서 좋았던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집에서 식단표 짜는데 시간 까먹고, 음식 재료 사는데 시간 까먹고, 음식 하는데 시간 까먹고, 심지어 음식을 해도 아이가 싫어하게 되면 좋아하는 위주로 음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필자가 요리사 혹은 영양사가 아니기에, 어떠한 식단이 가장 적절한지 그런 부분도 잘 모릅니다. 이러다 보니 찾아보고 정보 수집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소모가 되더군요.

사실 식단표 짜는 과정에서 이미 기진맥진으로 에너지 소모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남편의 추천으로 결국 배달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구경하고, 이에 결제를 진행하여 지금도 배달로 받고 있는데요. 일단 식단 자체가 영양사가 짜는 건지는 몰라도 몇백 그람부터 시작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 이렇게 고루고루 구성되어 있었으며,

밥에 이어서 간단하게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간식까지도 준비되어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12개월 이후부터는 음식을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항상 좋아하는 음식만 먹이다 보면 성장기 과정 때 편식을 하게 되거나 못 먹어본 음식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올바른 식단을 갖추지 못하게 될 것 같아 이렇게 배달 업체를 고른 이유도 있습니다.

만에 하나 필자처럼 매일매일 식단표와 요리 준비 그리고 아이디어 구상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쯤 배달로 이유식 혹은 아이 식단을 시켜보시는 것은 어떨지 정보를 공유드리오니 이 점 잘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