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소치약 효과와 도포 후 식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자 시절에는 불소를 직접 학교에서 해줬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요즘에도 그렇게 불소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요즘에는 안정적으로 정해진 양만큼 치과에서 해주거나, 소량의 불소가 포함되어 있는 치약으로 구강관리를 해주는 걸로 바뀐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사용하고 나서 어떠한 액션을 취하여 효과를 지속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기 실 텐데요.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소치약 효과
불소치약 효과는 치아 겉면의 불소 코팅으로 외부의 충치가 서식하고 증식하는 것을 예방해 주는 효과를 보여주며 요즘에는 치아 관리와 함께 불소 성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세균도 닦으면서 거기에 코팅까지 해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즉 이중 효과로 잘 알려진 게 불소치약인데요.
사실 효과는 거의 미미한 편입니다. 불소 함량이 낮기도 하고 지나치게 양조절을 잘못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매일 하게 되면 불소 부작용으로 인한 위장장애가 생길 수도 있어서
보통 불소치약은 일주일에 한 번 사용하시는 것이 치아 건강에도 도움 되고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평상시에는 일반 치약으로 사용하셨다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날을 잡고 불소치약을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불소치약 후 식사
불소치약 후 식사는 바로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치과에서 진행하는 불소 도포 시술 같은 경우에는 최대 한두 시간은 있다가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불소치약 같은 경우에는 불소 성분이 그리 많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바로 식사를 하셔도 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식사가 아닌 음주나 흡연이라면 이 부분은 절대 지양하시라고 안내드리고 싶습니다.
양치를 하면 치아가 건강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오히려 치아에 쌓인 플라그나 찌꺼기들이 외부의 세균을 막아주는 효과도 보여주고 착색이 되는 것까지 예방해 주는 효과를 보여주기도 하니까 말이지요.
만에 하나 양치를 하고 나서 흡연이나 음주를 하거나 가글을 한다? 구강건조증으로 구강의 환경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웬만하시면 이러한 습관은 미리미리 고쳐두시어 충치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소 도포 효과
불소치약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까지 하며 불소 도포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불소 도포야 말로 효과가 가장 좋은 시술 중에 하나인데요.
보통 치과에서 진행하는 불소 도포인 경우에는 치아 면적이 작으신 분들은 3개월에 한 번, 치아 면적이 큰 분들인 경우에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진행하며
방식도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집니다. 마우스 피스처럼 생긴 트레이 틀에다가 불소를 담가 이빨에 맞물리게 하여 진행하는 불소 방식과
붓으로 하나하나 치아 사이사이 틈까지 전부 불소를 발라 시술하는 방식이 있는데요. 필자 기준에는 후자의 방식을 권장드리지만
붓으로 하는 방식은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미리미리 예약을 하시든지 하셔야 진행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불소 도포 가격
불소 도포 가격은 평균 2만 원에서 3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으며 붓으로 하는 방식은 조금 더 비쌀 수도 있사오니 어느 정도는 인지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추가로 불소하는 타이밍은 되도록이면 저녁시간 때 진행하시는 것이 좋으시며 불소 도포를 한 후에는 식사는 가볍게 하시고 치간칫솔이나 치실로 닦아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불소 도포 후 30분 뒤 물로 헹구시면 되시고, 불소 도포를 하신 상태에서 불소치약을 사용하시는 것은 지양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간단히 말씀드렸다시피 위장장애 증상이 생길 수도 있사오니
이러한 점을 미리 참고하시어 조심하시는 게 치아건강과 몸건강에 좋은 방향이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불소 도포 마치며
오늘은 간단하게 불소치약과 도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이며, 대략 불소를 하는 타이밍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치과 방문하시면 불소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치아 검진까지 가능하오니
이번 기회에 치아 보험을 알아보시어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이고 가성비 있는 혜택을 받는 방향으로 설정하셔도 좋다고 보입니다. 이에 오늘의 불소 관련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에 다른 주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