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급성 기관지염 증상과 전염 및 자연 치유 여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성 기관지염은 바이러스이므로 전염될 확률이 높으며, 전염 시에는 일반적인 심한 감기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일단 바이러스성이라 충분히 면역관리를 하면 자연치유가 되지만, 거의 자연치유로 낫는 경우가 없는 편입니다. 공기 좋고 환경 좋은 시골에서 요양을 하지 않는 이상 급성 기관지염을 생긴 것은 자연치유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바이러스성에 걸리게 되면 점액이 많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적들에 대해서 방어를 하려고 점액 방어군단을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일단 점액 자체가 많이 생성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거기 안에서 고여버리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고이고 고여서 배출이 안 되는 상태가 지속되면 거기에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즉 가래가 자체가 색깔 가래로 바뀐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러한 객담을 뱉어내야 열이 떨어지면서 정상적으로 되돌아오는데, 바이러스성에서 세균성으로 변화하게 되면 이때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항생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바이러스성에 감기가 걸리거나 기관지염이 걸린 것 같으면 전문의마다 처방 기준은 틀리지만, 조금 증상이 심하다 싶다고 하면 항생제를 처방하는 편입니다.
물론 항생제를 처방 안 하고 관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연치유 방식으로 말이지요.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흉벽 진동기 얼마 안 하니까 그거 구매하셔서, 가래 뱉는 방법부터 배우시면 됩니다.
안에 고여있는 객담은 배출하고, 새로 생성되는 점액으로 순환이 되면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 또한 빨리 낫게 되고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를 할 수 있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야 워낙 가래를 많이 뱉어보았기 때문에 흉벽 진동기가 없어도 잘 뱉지만, 거의 대부분인 분들은 거담제를 복용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시는데, 솔직히 그냥 뱉는 것이 거담제 보다 효과가 더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이 부분 잘 참고하시어 조금이라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 여기에서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